경상북도는 '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'을 사실상 포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상북도는 울릉도에 2015년부터 12년 동안 2천6백억 원을 투자해 기존 디젤발전을 중단하고, 태양광과 지열 등을 사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을 만들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정부 지원이 줄면서 경제성이 없고, 포항지진으로 사업의 87.5%를 차지하는 지열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사업을 접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업에는 지금까지 모두 116억 원이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허성준 [hsjk2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21917021573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